인쇄 기사스크랩 [제1015호]2018-01-19 09:44

마리아나관광청, 지정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콘테스트 성료


 
4개 항공사와 공동, 12개 여행사에 5,000만원 상당 지원금 지급
 
 
마리아나관광청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4개 항공사와 함께 지난 2017년 10월부터 3개월간 지정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콘테스트를 성료하고, 지난 9일과 11일에 시상식을 가졌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비수기 사이판 항공 티켓과 마리아나 여행상품 판매 증진을 목적으로 본 세일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각 항공사 블록 소진율 및 판매 실적에 따라 총 12개 여행사에 5,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했다.

특히,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샤넬, 루이비통 등의 명품 가방과 골드 바를 인센티브의 일부로 제공해 상품 판매를 담당하는 실무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마리아나 세일즈 콘테스트 수상 여행사는 항공사 별로 아래와 같다.(가나다 순)

* 아시아나항공 지정 판매사:△노랑풍선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네트워크 △보물섬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 제주항공 지정 판매사:△노랑풍선 △모두투어네트워크 △보물섬투어 △인터파크투어
* 진에어 지정 판매사:△롯데JTB △온라인투어 △참좋은여행
* 티웨이항공 지정 판매사:△노랑풍선 △더좋은여행 △여행박사 △KRT


마리아나관광청의 정종윤 차장은 “본 콘테스트 기간 동안 4개 항공사의 평균 탑승률은 91%였으며, 총 모객수는 작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며, “마리아나관광청은 다가오는 비수기에도 여행사를 대상으로 꾸준한 인센티브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