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1호]2018-03-16 09:47

캐나다, 2017년에도 목표 초과 달성!


 
한국관광객 17% 증가한 28만 6,000여 명 방문

랑데부 캐나다, 포커스 캐나다 통해 홍보 강화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2017년 한해 캐나다를 방문하여 1박 이상 체류한 한국인이 총28만6,071명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월에 28%의 성장을 보인데 이어,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4월과 11월에 각각40%, 55% 성장하여 특히 전통적인 비수기 시즌에 큰 폭으로 성장했다.

캐나다관광청은 한국 국민들의 해외여행 선호도에 맞춘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하는 한편 항공 및 여행업계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비수기 시즌 활성화에 힘써온 결과를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캐나다관광청은 적극적인 통합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TV예능 프로그램,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4계절 여행지 캐나다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캐나다의 다양한 추천 일정 및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알리고 항공사, 여행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잘 알려진 여행지뿐만 아니라 신규 여행지 및 일정을 포함한 캐나다 신상품 개발에 큰 힘을 기울여 왔다.

캐나다관광청은 오는 5월에는 최대의 관광전인 ‘랑데부 캐나다’가 노바스코샤주의 할리팩스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캐나다의 새로운 여행지 할리팩스를 포함한 아틀란틱 캐나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한국에서 ‘포커스 캐나다’를 개최하여 캐나다 주요 주, 도시 관광청 및 관광명소 담당자들이 한국에 방문해 각 지역 및 여행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여행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