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5호]2018-04-13 09:30

제주관광협회 ‘탐나오’ 품격있는 제주여행 선도


 
2018 국가브랜드대상 여행마켓부문 대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종합쇼핑몰 ‘탐나오’가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실시된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여행마켓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한 이번 수상은 1만 2,000여 명의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탐나오’는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에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지역별 여행 사이트 후보군 중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탐나오’는 제주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개설되었으며 입점업체 1,000여 곳과 함께 회원 수 4만 명을 돌파하며 지속 성장 중이다. 또한 영세사업체와 1·2차 산업 군을 지원하기 위해 JDC에서도 ‘탐나오’를 통해 관광상품 홍보 콘텐츠를 지속 제작 지원하고 있다.

최근 봄 제주여행철을 맞이하여 ‘탐나오’를 다시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1년에 2~3회 이상 제주를 찾는 제주여행 매니아층의 재방문율도 상승세다. 제주도 항공과 숙박, 렌트카, 관광지, 레저 체험 및 특산품, 기념품을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을 통해 한 곳에서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특히 농촌 체험상품인 에코파티, 팜팜버스와 제주의 연례행사인 푸드와인앤페스티벌 티켓을 단독 판매하며 도민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관광협회는 “이번 수상을 통해 ‘탐나오’가 지역 관광 사이트의 성공 사례로 인정받았으며,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탐나오’ 입점은 도내 관광사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언제든지 사이트 (www.tamnao.com)를 통해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