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8호]2018-05-04 08:37

타이완관광청, 서울하프마라톤에서 타이완 홍보활동
 
부스 참여, 관광청 마스코트 ‘오숑이’ 행사장 열기 더해
 
 
타이완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4월 29일 서울 도심 일대(광화문광장~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및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18 서울하프마라톤에 부스 참여 및 타이완 마라톤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조선일보와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주최한 2018 서울하프마라톤은 대한민국 심장인 수도 서울을 마음껏 누비며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달리는 하프마라톤 최대의 축제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 인원은 약 1만명이며, 참가 부문은 하프코스(21.0975km)와 10km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타이완관광청은 지난 4월 29일 하프코스 도착지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타이완의 관광지와 타이완 국내 마라톤에 대한 홍보 행사를 펼쳤다. 또한, 타이완관광청의 마스코트인 오숑이 참여하여 대회장의 열기를 더했다.

타이완은 이미 한국 여행객뿐만이 아닌 각 국의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타이완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에는 100만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이 타이완을 여행했으며, 올해 2월까지 이미 20만명 이상의 한국여행객이 타이완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