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이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숨겨진 매력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로스앤젤레스를 상징하는 유명 관광지 이미지와 특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미지로 꾸며진 부스를 마련하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로스앤젤레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여행박람회에서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와 같은 주요 관광지는 물론 게티센터와 브로드 뮤지엄 등 로스앤젤레스의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정보를 선보였다.

또한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로스앤젤레스의 다채로운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여행 관련 선물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풍성한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와 한국어 지도, 호텔 및 여행지 관련 브로슈어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한편 지난 2017년에 L.A.를 방문한 한국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3% 상승한 34만 1,000명을 기록하며 집계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 역시 같은 기간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해외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