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4호]2021-07-07 11:12

경북 여행상품 판매가의 최대 20% 네이버페이 적립

7,8월 2개월동안 네이버 국내여행 서비스 특별 이벤트 실시
네이버 플랫폼 입점 21개 여행사, 138개 기획 여행상품 판매
  
경상북도와 글로벌 IT기업 네이버가 새로운 일상에 맞춰‘가봤나 경북, 가보자 경북!’이란 슬로건을 걸고 경북여행 특별 이벤트를 7, 8월 2개월 동안 진행한다. 네이버 국내여행 서비스에서 경북 여행상품을 구매하고 여행을 다녀 온 고객들에게 최대 20%(울릉도 여행상품 15%)의 네이버페이를 적립해 준다.
 
경북도와 네이버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취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전 국민들에게 경북여행을 장려함으로써 점차 회복되고 있는 국내여행시장에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특별 이벤트에는 네이버 국내투어에 입점해 있는 21개의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가 참여한다. 총 138개의 여행상품을 기준으로, 울릉도, 경주, 안동, 포항 등 경북의 주요 관광도시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지역의 비대면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국내여행 서비스를 찾으면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20% 적립 여행상품의 경우 포항으로 가는 1박2일 일정의 9만9,000원 여행상품을 선택한다면 7만9,200원에 구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판매와 동시에 직접 가격을 할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온라인 결제수단 중 하나인 네이버페이를 환급해 주는 것이므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가격 할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인 오는 8월 중에는 경북 이벤트 여행상품 중 가장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 여행상품을 별도로 선정하여 최근 새로운 판매 채널로 주목 받고 있는‘네이버 쇼핑 라이브’진행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벤트를 주관하고 있는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에 따르면“여행상품도 인터넷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에도 그동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제품, 농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 지원이 이뤄져 아쉬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이번에 경상북도와 네이버에서 여행업계를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준 것에 무척 고무적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롭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많이 기획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