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66호]2022-02-14 10:21

​야놀자, 2021 관광ㆍ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 발간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와 첫 공동 프로젝트 수행
국내 280여 개 기업 데이터 분석해 효과적 운영전략 수립 위한 객관적 지표 제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1 관광ㆍ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앞서 야놀자는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센터장 최규완 교수)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해 플랫폼 경제의 균형 잡힌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여행 슈퍼앱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의 연구력을 접목해 업계의 정보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서는 야놀자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의 첫 공동 프로젝트로, 업계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최근 10년 간 국내 68개 관광법인과 216개 호텔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기업별 ▲재무 비율 ▲ROI(투자 수익률) 변동 원인 ▲현금 흐름 ▲레버리지 ▲운영효율성 등 주요 재무 지표를 제시한다. 관광ㆍ호텔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활동성 등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는 이번 보고서가 유동적인 외부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운영전략 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그룹 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보고서는 관광 및 호텔업계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도 및 운영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계의 성장을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그 결과를 오픈해 산업 내 선도 플랫폼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