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66호]2022-02-15 11:03

마우나오션리조트, 봄 시즌 대비 골프장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 새롭게 도입

마우나오션리조트 마우나오션 C.C
 
비대면 체크인부터 셀프 정산까지 ‘모바일 프론트 데스크’ 도입, 골캉스 수요 공략
오는 28일까지 새로운 서비스 도입 기념, ‘18홀∙36홀 골프 패키지’ 선보여
  
경주 동대산 해발 500m 청정 자연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대비해 골프장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MZ세대는 물론 영 포티(Young Forty) 사이에서 골프가 새로운 취미생활로 떠오르면서 차별화된 골프 서비스를 도입해 ‘골캉스(골프+바캉스)’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도입한 ‘모바일 프론트 데스크’는 예약자의 스마트폰으로 체크인∙아웃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당일 발송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체크인이 가능하다. 팀원 추가 기능도 제공해 예약자 외 동반 고객도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 페이지에서 골프장에서 사용한 그린피, 카트피, 식음료 등의 내역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 시간 종료 후 셀프 정산 기능도 제공한다. 팀 전체 또는 개인 이용료 부담부터 더치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해 원하는 정산 방식을 선택한 후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모바일 프론트 데스크’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기념한 ‘18홀∙36홀 골프 패키지’도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30평형 객실 1박과 함께 18홀 또는 36홀 라운딩, 조식 등이 포함됐다. 중식 또는 석식 포함 여부 및 20평형 객실 2실로 변경 옵션을 제공해 여행 구성원 및 취향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문명한 ㈜MOD 리조트사업 본부장은 “골프장 체크인∙체크아웃은 물론 결제를 위한 대기 시간을 줄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우나오션 C.C는 미국 LPGA 투어 정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명문 골프클럽이다. 해발 420m 대자연 속에 위치해 동대산과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코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산악 지형을 따라 마련된 ‘마우나 코스’와 동해 바다 위로 날리는 시원한 장타를 경험할 수 있는 ‘오션 코스’가 각각 9홀로 조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