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이 다가오는 봄, 호텔로 나들이를 계획 중인 ‘봄캉스(봄+호캉스)족’을 위한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필름 카메라부터 객실 안팎에서 프라이빗하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세트까지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해 구성됐다.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 등 전국의 4개 리조트 및 호텔에서 선보이며 이용 가능한 패키지는 각 리조트 및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업사이클링 흑백 필름 카메라 증정 및 현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흑호랑이 사진관' 패키지를 오는 3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봄 시즌을 맞이한 리조트와 호텔에서의 추억을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 기록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필름로그' 현상소 방문 또는 전국에 있는 '필름로그' 필름 자판기 및 택배를 통해 무료로 현상할 수 있다.
 
봄 기운을 담은 인룸 다이닝으로 객실에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봄, 와봄' 패키지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객들에게 와인 1병과 벚꽃 머랭 쿠키를 제공한다. 마우나오션리조트의 경우 쿠키 대신 치즈 플래터가 포함돼 꽃으로 물든 동대산을 바라보며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준비 없이 손쉽게 피크닉을 떠날 수 있는 '봄바람 솔솔' 패키지도 준비했다. 객실 1박과 함께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자체 제작 리유저블백 1개, 음료 2잔, 샌드위치 2개 등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제공해 호텔 주변 명소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3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색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해 친환경 브랜드 ‘동구밭’의 바질 비누를 제공하는 ‘동구바질’ 패키지(3/1~5/31)와 메타버스의 원조 격인 다마고치 게임기를 제공하는 ‘백투더 메타버스’ 패키지(3/1~4/30)도 운영한다. ‘백투더 메타버스’ 패키지는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이 선보이는 메타버스 시리즈 중 첫 번째 상품으로, 추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테마 패키지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올해도 호텔에서 보다 프라이빗하고 안전하게 봄 분위기를 즐기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이 진행되고 있는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에서 겨우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이색적인 봄 피크닉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