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4호]2022-04-15 10:32

서울시관광협회, 남상만 前 회장에게 명예회장 추대패 전달
양무승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11일(월), 서울프린스호텔에서 남상만 前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왼쪽)에게 협회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15년간 협회장으로 리더십 발휘하며 관광인 모두의 귀감 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11일(월), 서울프린스호텔에서 남상만 前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을 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양무승 회장은 “지난 정기 이사회에서 남상만 전 회장의 명예회장 추대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어, 오늘 추대패 수여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15년간 협회장으로서 보여주신 남상만 전 회장의 리더십이 우리나라 관광인 모두의 귀감이 되었고, 그 열정과 헌신의 정신이 앞으로도 협회의 모든 지도자와 임직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상만 명예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양무승 회장이 사방으로 애써주신 덕에 조금씩 관광업계에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관광협회 명예 회장으로서 지난 15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잘 살려 서울 관광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상만 명예회장은 44년간 관광호텔과 관광식당을 운영하며 일선에서 관광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