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68호]2006-07-14 10:06

2006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출정식
“떠나라, 경험하라, 배워라!” 배낭여행 문화를 선도할 ‘2006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30명이 지난 5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중국으로 11박 12일의 배낭여행을 떠났다. 하나투어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선발된 30명의 투어챌린저는 학생들로 하여금 글로벌 투어리즘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번 중국 배낭여행은 중국 배낭여행 전문가인 배경모 씨를 원정대장으로 중국의 소수민족이 많이 사는 운남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계림과 중국의 발전상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상해를 둘러 보게 된다. 배낭여행 일정 중 투어챌린저들은 각종 로드미션을 수행하면서 현지 문화와 생활양식을 배우게 된다. 김희선 홍보팀장은 “기존에 지급하던 여행 장학금 대신 하나투어가 가진 여행노하우와 대학생들의 참신한 배낭여행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이번 하나투어 투어챌린저를 기획하게 됐다”며 “투어챌린저를 통해 대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동료애를 배우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