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68호]2006-07-14 10:08

한류의 주역 ‘B-boys’와 제휴하다
포커스투어, 창립 9주년 관람 이벤트 여행업의 한류열풍을 이끈 (주)포커스투어(대표 김영규)가 이번엔 한류 흐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B-boys’와 전격적인 제휴를 체결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시작된 한국 ‘비보이 공연’은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보이들의 춤판을 공연장 안으로 들여 온 넌버벌 퍼포먼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한국관광공사에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공연이며 한류를 이끌 차세대 문화상품이기도 하다. 포커스투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또 다른 한류문화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며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과의 커뮤니티도 엮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일 포커스투어는 창립 9주년을 맞아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백명을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에 초대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사는 8월4일 홍대앞 비보이극장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