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68호]2006-07-14 10:10

‘내나라여행 함께 가꾸기’ 본격 가동
우수사례 적극 발굴, 경쟁력있는 관광상품 추진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국내여행의 진흥 및 질적 성장을 목적으로 ‘내나라여행 함께 가꾸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에 따라 문관부와 공사는 먼저 지난 12일, 관광공사 지하 1층에서 국내의 주요 포털커뮤니티 중 회원 1만명 이상의 기준에 부합하는 여행 동호회와 여행 작가들을 주축으로 한 총 60명의 ‘내나라여행답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향후 답사단은 지자체 수요조사와 전문가 자문회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30개 주요 관광코스 및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5개월간 매월 2인이 1조가 되어 모두 12개조가 6개 코스씩 현장을 방문하고 모니터를 실시한다. 더불어, 모니터의 결과를 통하여 지자체와 합동 평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 나감으로써, 잠재성 있는 매력 요소 및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홍보하고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관광명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문관부와 공사는 ‘오감여행’ 프로그램과 ‘구석구석’ 온라인 캠페인도 계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문의 02)729-9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