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0호]2022-10-07 10:21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 취임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지난 6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심 사업 역량에 집중시켜 관광시장 조기 회복 및 재도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핵심 사업 역량 집중 통한 관광시장 조기 회복 및 재도약 추진”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지난 6일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
 
김장실 신임 사장은 지난 6일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피해와 공공기관 혁신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책임의 무게를 통감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한국관광공사가 지닌 관광 분야의 전문성과 디지털 전환, 관광업계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시켜 관광시장 조기 회복 및 재도약에 힘쓸 것이며,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새 정부의 관광정책 목표와 한국관광공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지난 6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취임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중점 추진 과제로 ▲트렌디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여행수요 확대 ▲관광 생태계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 주도 ▲방한 관광 재도약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관광복지 확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제시했다.

또한, 혁신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관광업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소통 및 공감대 형성으로 오는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대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