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1-09 10:18

KATA,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ITF) 참가
KATA 참가자들은 지난 11월 3일 오후 한국과 타이완 여행업계의 B2B 상담회에 참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출시하는 안심 방한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대만 300만 관광시장 도약 위한 업계 판촉 지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타이완 인바운드 업계에 시장 회복을 위한 동력을 제공하고 국제 교류 및 협력의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이하 ITF)’에 참가했다.
 
2022 ITF는 타이완관광협회(회장 예쥐란)의 주최로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 난강전시관에서 열렸다. ITF는 매년 약 35만명(2019년 기준)이 참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타이완정부 관광국, 국내 지자체, 호텔, 항공사, OTA, 관광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아프리카 등 주요 해외 관광 목적지도 대거 참여했다.
 

KATA 참가자들은 타이완 현지 업계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백승필 KATA 상근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주요 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ATA는 18개 인바운드 업체와 함께 2022 ITF에 참가했으며, 이들 여행사들은 ITF 참가를 위해 타이베이에 모인 타이완 및 중화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안심 방한 관광상품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거래처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3일 오후에는 한국과 타이완 여행업계의 B2B 상담회에 참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출시하는 안심 방한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은 지난 11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무사증·사증 면제 입국을 전면 회복함에 따라 방한 관광에 대한 타이완 현지 업계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메인 홍보관에서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백승필 KATA 상근부회장은“KATA의 이번 ITF 참가가 한·대만 관광 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한-대만 관광 교류 3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우리 업계에 보내는 희망적인 시그널이 되길 바란다”라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