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1호]2023-02-07 14:35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2023년 변화와 혁신으로 문화ㆍ관광을 견인하는 기관으로 발돋움
재단운영4기_비전선포식_현장사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재단> 비전 선포
- 창의, 변화, 협력을 핵심가치로 삼고, 4대 전략목표와 12대 실행과제 제시
 
2023년 문화관광재단 경영방향 발표
- 내ㆍ외부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으로 기관 성장 도모
-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환경을 위해 지역예술시장 활성화 기반 조성 주력
- 전북형 치유관광 및 워케이션 활성화로 글로컬 관광거점 발굴ㆍ육성
- 문화ㆍ관광인력 일자리 창출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 노력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운영 4기(`22.10월)를 시작하면서 전라북도의 문화와 관광분야가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고자 점검과 성찰, 분석과 기획 과정을 거쳐 미래를 향한 비전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단은 새로운 비전을 향해 줄탁동시(啐啄同時)의 자세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재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이야기했다.
 
지난 7일 비전을 선포한 이경윤 대표이사는 재단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재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재단의 다양한 고객과 물적, 심적으로 간극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플랫폼 기능을 기반으로 질적, 양적인 확장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운영4기_비전선포식_현장
 
또한 재단 경영에 필요한 핵심가치는 창의, 변화, 협력으로
▲ 문화관광의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는 필수적인 가치인 창의,
▲ 시대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대내외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가치인 변화,
▲ 다양한 고객과 혁신하기 위한 가치인 협력으로서
재단은 도전적인 정신으로 지역과 함께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4대 전략목표와 12개 실행과제도 제시하면서 재단의 지속가능한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4대 전략목표로는 ▲ 전북형 예술지원 체계 구축, ▲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복지 강화, ▲ 글로컬 관광거점 발굴ㆍ육성, ▲ 혁신과 ESG 경영으로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설정하였으며, 목표 달성을 위하여 예술, 문화, 관광, 경영 부문별 3개씩 12대 실행과제를 제시하였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운영 4기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에 도달하기 위해 분야별 중점과제에 대해 설명하였다.
 
▲ 경영_내외부 협력과 연대 강화, 안정적 경영으로 기관 성장 도모
▲ 문화_지역예술시장 활성화 기반 조성 주력
▲ 관광_글로컬 관광거점 발굴ㆍ육성
 
 
또한 재단은 경영차원에서 효율적인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협의회 및 노동조합과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직원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시스템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분야는 예술인과 기관을 연계하여 전북 맞춤형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예술인의 문화행정 일자리 기회도 제공하여 예술인의 창작환경이 개선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전북형 미술시장 활성화 사업’과 ‘청년인턴형 문화예술 일자리 지원’은 전북 예술인들의 열악한 창작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관광분야는 전북만이 가진 절대우위의 자원을 활용하여 인구소멸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지역관광의 거점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한‘전북 웰니스(치유관광)’와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사업은 전라북도 관광의 새로운 지역관광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2023년이 재단의 변화와 혁신이 시작되는 해로서 비전전략을 기반으로 도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재단은 이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하기 위한 출발이 시작되었다.”라며,“사람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도민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을 위해 지역에 공헌하는 문화관광재단이 되는 데 힘쓰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