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3호]2023-03-07 10:13

​중국남방항공, 3월14일부터 3월 25일간 中노선 주 21회 증편
 
연길 매일 운항 등 증편, 하계 스케줄부터 주 42회 운항키로
하계 기간 순차 운항 재개 적극 검토, 한-중 노선 운항률 빠르게 회복 기대
  
중국남방항공은 한·중 양국 간의 항공 운항 증편 합의에 맞춰 중국 주요 노선에 대한 증편을 결정했다.
 
중국남방항공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7개 주요 노선을 증편하여 주 21편을 운항한다. 증편된 노선은 광저우(광주), 상하이(상해), 옌지(연길), 창춘(장춘), 선양(심양), 다롄(대련), 하얼빈으로 인천-연길 노선은 매일 운항한다.
 
또한 중국남방항공은 하계 스케줄(3월 26일)부터 주 42회 운항을 준비 중에 있다. 무단지앙과 베이징(북경) 노선을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중국남방항공은 그 외 노선도 하계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운항 재개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중국남방항공은 이번 증편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의 운항률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남방항공 관계자는 “발 빠르게 운항 재개를 추진하여 코로나19 기간 누적된 양국 국민의 여객 수요와 비즈니스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