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7호]2023-04-03 10:17

​국내관광 활성화 기차여행이 앞장선다
 
지자체와 연계한 봄 여행상품 및 테마파크 할인 등 다채롭게 선보여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신일)은 정부의 내수 진작 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기차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코레일관광개발은 4월부터 봄나들이 철을 맞아 전국 지자체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봄꽃 기차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관광 수요 증대에 힘을 쏟는다.
 
당일 특별열차를 활용하여 경상권, 충청권, 강원권 등으로 출발하는 총 8개의 당일 여행상품이 오는 4월 8일 출발한다. 단양(상방리 벽화마을, 만천하 스카이워크), 안동(하회마을, 월영교), 영주(부석사, 소수서원), 강릉(경포 벚꽃, 강릉 중앙시장), 제천(청풍호 벚꽃, 옥순봉출렁다리), 문경(문경새재, 점촌점빵길)의 지역 명소를 돌아보고 축제를 즐기는 여정이다.
 
특별열차 코스는 △지역 대표 관광지 △지역 먹거리 체험 △이색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려서 기존보다 다채로운 여행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전국을 아우르는 5대 벨트 관광열차 상품도 준비한다. △서해금빛열차는 활용한 서해안투어 △바다열차를 활용한 동해안 투어 △협곡열차를 활용한 강원권 절경투어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먹거리, 지역 볼거리,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내수 진작과 지역 상권 활성화, 관광수요 확대를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을 연계한 특별 전세 열차를 매달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6월 여행 가는 달’ 기간에는 일부 기차 여행상품 약 10% 할인, 주요 테마파크(정선 레일바이크, 곡성 레일바이크, 청도 레일바이크)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휴가샵(근로자휴가지원사업 여행 전문 몰)을 통해 여행상품을 공급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www.korailtravel.com)과 콜센터(1544-77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범국가적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 관광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라며 “봄을 맞아 기차여행을 통해 국내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