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9호]2023-04-18 11:02

전북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심덕섭 고창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와 전북 관광 발전 기여 위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주대 산학협력단과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협회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 2023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이 지난 4월17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운기 고창군 자치행정국장,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숙 전라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문화관광해설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전라북도 관광 발전의 역사와 함께한 산증인이며 지역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전라북도 내 문화관광해설사는 285명으로 2023년 전북도내 12명의 새로운 문화관광해설사를 발굴하여 올해까지 총 297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출했다.
 

이영숙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또한 전주대학교는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위탁기관에 선정되었으며, 국내 답사, 해외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가 한층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의 축하 영상과 심덕섭 고창군수의 축사, 이영숙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의 환영사와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교육과 천진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 초청 강연과 송광인 전주대학교 책임교수의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에서“전북지역 문화관광해설사의 고창 방문을 환영하고 고창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6개를 보유하게 하여 이 소중한 자산들을 활용하여 고창을 세계적인 관광 도시 1번지로 육성시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영숙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은“문화관광해설사가 전북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 홍보대사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전북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을 주제로 전북이 보유한 관광의 자원과 현대적 트렌드를 합쳐 글로벌한 콘텐츠를 통한 문화 본류 전라북도 경제 성장 도민 행복에 대해 발표했다.
 
송광인 전주대학교 책임교수는“전라북도청,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전주대학교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전라북도의 관광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