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4-25 10:43

전북문화관광재단, <쇼핑관광 활성화>사업 설명회 개최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24일 전주원도심상인회 및 웨딩의 거리, 객리단길 등 소상공인과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지역 상권 대상 협력 네트워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주 원도심 내 소상공인 및 사업 관계자 50여명 참석
사후면세점 발굴 사업, 축제 관람객 이용편의 사업 등 연계 사업 안내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지난 4월 24일 전주원도심상인회 및 웨딩의 거리, 객리단길 등 소상공인과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지역 상권 대상 협력 네트워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여행자 화장실 지원사업’,‘지역 상권 홍보 지원 사업’과‘즉시 환급형 사후 면세제도’와‘축제 관람객 이용 편의 사업’ 등을 안내하고, 매장 환대 서비스 교육 관련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월 30일 개소한‘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상생하는 사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지역 상권 대상 협력 네트워크 설명회’에 참석자들이 진지하게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박영근 전주원도심 상인회장은“지난 연말 시행된 전북 쇼핑위크 행사에 대해 지역상인들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인 전북문화관광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이 되살아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일상 회복과 더불어 급증하는 여행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쇼핑관광객을 위한 편의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며“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쇼핑관광 활성화’공모 사업에 선정돼 내․외국인 쇼핑관광객 편의 제공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