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4-27 10:49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 5만 원 할인 숙박상품 기획전 열어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즉시 발급, 6월 20일까지 혜택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상품 기획전, '올 나이츠 럭셔리 인천(alll nights Luxury INCHEON)'을 지난 4월 25일부터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인천'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 7개 호텔을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작년 9월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의 핵심 대상지로, 야경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할인쿠폰은 지난 4월 25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즉시 발급되며, 5만 원 할인 혜택은 오는 6월 20일(입실일 기준)까지 누릴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즐길 거리가 집중되는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오는 5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음악 공연, 주요 상권과 연계한 '야간 마켓&세일 페스타', 무료 버스를 타며 송도의 야경을 감상하는 '나이트 셔틀', 게임형 걷기 행사인 '송도 마블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해당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인천의 20여 개 주요 관광지를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투어패스(1인 2매)'를 제공한다.
 
김두현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이 개최하는 금번 기획전을 통해 약 3,500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는 5월과 6월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송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