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5-02 11:43

경북도, 2023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 협력 간담회 개최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월 27일‘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상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황두연 유에스여행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0개사 선정, 외국 관광객 유치 총력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4월 27일‘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외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공모로 선정된 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0개사(아리랑투어써비스, 여행공방, 유에스여행, 이투어리즘, 인터코리아팔공신휴, 정호여행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플러스플래너, 화은국제여행사, TK트래블) 대표와 경북도 및 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와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는‘2023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외국 관광객 경북 유치 및 경북 특화형 관광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월 27일‘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신규 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경상북도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내 경상북도 관광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해외 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활동 지원 △경상북도 외국 관광객 유치 지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추가 지원 등과 같은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간담회에서 전담여행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해외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국제관광 회복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경북 국외전담여행사들을 필두로 선제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