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실시간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제작할‘고부기(Go, Boogi) 3기’발대식을 지난 5월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Go, Boogi’크리에이터는 총 20명으로, △사진(6명), △블로그(5명), △릴스(5명), △외국어(4명)으로 선발되었으며, 국내외 개별관광객 대상 실시간 부산 여행 정보 제공 및 트렌드 반영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관광공사에서 처음 운영한‘Go, Boogi’는 실시간 #지금부산은 이라는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20명으로 인원을 확대하고 외국인 크리에이터도 추가하여 선발했다. 본격적으로 여행이 활성화되는 만큼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 기간 내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팸투어 및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부산지역 크리에이터가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Go, Boogi’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부산 관광지를 발굴·홍보하고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