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5호]2023-06-20 10:58

한국관광공사-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 체결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왼쪽)과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부사장(오른쪽)이 지난 6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ESG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헌혈하고 여행가자! ‘6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 연계 헌혈자 혜택 관광지 홍보
관광공사 창립기념일 주간 임직원 ‘헌혈의 날(6.22)’ 운영 통한 사회공헌 적극 동참
 
한국관광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지난 6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캠페인 협력, ▲각종 재난구호 사업 및 취약계층 대상 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세계 헌혈자의 날(6.14)’을 기점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 행사를 집중 전개한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부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6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ESG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먼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6월 22일 관광공사 창립기념 주간에 임직원이 단체로 참여하는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상하반기에 연 2회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여행 가는 달’과 연계한 ‘헌혈하고 여행가자!’ 캠페인을 통해 헌혈자에게 혜택을 주는 관광지 정보를 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tkorea.or.kr)에서 안내하며, 헌혈자 대상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혈액 수급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본사가 소재한 원주ㆍ강원 지역 발전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관광공사가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