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5호]2023-06-23 10:52

서울시관광협회-횡성문화재단, 체류형 횡성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서울시관광협회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0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류형 횡성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명기 횡성군수,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김명섭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장, 김용진 서울시관광협회 일반여행업위원장,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국외여행업위원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업무협약을 마친 뒤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횡성군 관광자원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및 국내외 홍보 등 공동 마케팅 협력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6월 20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을 비롯 박정록 상근부회장, 김용진 일반여행업위원장, 김명섭 국내여행업위원장, 조태숙 국외여행업위원장 등 여행업종의 위원장과 김명기 횡성군수(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 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인바운드 및 국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횡성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홍보활동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 기관 콘텐츠 활용 장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과 관련한 홍보활동 ▲기타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이다.
 
김명기 횡성군수(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횡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잘 안내하여 수도권 중심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횡성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은 “횡성은 한우를 포함한 맛있는 먹거리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 이를 활용한 문화적 콘텐츠를 통해 더 매력적인 곳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서울시관광협회 여행업 회원사들이 횡성의 매력적인 곳곳을 관광상품화하여 많은 관광객이 횡성을 찾고, 체류형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서울시관광협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