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6호]2023-06-30 10:12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몽골 관광 관계자 팸투어 성료

몽골_관광_관계자_입국_환영
 
방한 몽골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천 섬 관광 활성화 기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지난 6월 27일 인천 섬으로 몽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몽골 관광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3일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몽골관광공사(사장 엥크치메크(Enkhchimeg))가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으로 몽골관광업계의 인천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소이작도_팸투어

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몽골 자연관광부 국장인 문크어드(MUBKH-OD)와 몽골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하여 향후 관광상품 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지난 6월 27일 화요일 인천에 도착하여 인천 야경투어를 시작으로 28일 옹진군 섬인 소이작도, 신시모도를 방문하고, 이후 30일까지 인천 시내투어를 마지막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소이작도_배낚시_체험
 
몽골 자연관광부 문크어드 국장은 “인천 섬에 펼쳐진 드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숲은 몽골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요소로서, 몽골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 역시 매우 매력적이어서 인천 섬과 시내관광을 연결하면 더욱 알찬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보이며, 몽골과 인천 간 관광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차이나타운_먹거리_체험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로 인천 섬의 매력을 홍보하고 더 많은 몽골관광객을 유치하여 인천 섬 관광의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