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7호]2023-07-07 11:02

부산관광공사, 2025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연차 학술대회 유치

2023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연차 학술대회.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APTA 이사회에서 유치 제안 최종 확정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2025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연차 학술대회’부산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7월 7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설명회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치 소스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세일즈콜을 진행해, 지난 7월 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이사회 임원 대상 대면 마케팅 전개 등 유치 제안 활동을 통해 최종 유치 확정됐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25개국 450여 명의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며, 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 논문지 APJTR(Asia Pacific Journal of Tourism Research)는 사회과학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에 등재된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관광 분야 논문지이다.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연차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관광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오는 2025년에는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해 관광 분야의 국제적 협력과 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3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연차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부산 관광의 역할을 국내·외적으로 조명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