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시와 함께‘2023년 부산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산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부산 관광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국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관광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기업(개인/법인)이 대상이며, 총 3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해양, 미식, ICT, 친환경 등 부산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상(부산시장상, 700만원) ▲최우수상(공사 사장상, 500만원) ▲우수상(공사 사장상, 300만원)이 수여되며, 선정된 콘텐츠를 사업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홍보도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또는 부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부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신규 콘텐츠 발굴을 위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