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는 지난 7월 11일(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2040 제로 플라스틱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관광분야 자원 순환 활성화 및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한 2040 제로 플라스틱 범도민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제주 사회적 경제 주체들간의 실천적 협력과 연대 강화를 목표로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관광분야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확산 및 인식 제고, △제주 제로 웨이스트 여행 홍보 및 활성화, △제로 웨이스트 중심의 관광분야 자원 순환 활성화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한 여행,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이 생각나고 관광객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인식도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광산업 중심의 제로 웨이스트 및 제로 플라스틱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