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8호]2023-07-26 11:16

​온다, 중기부 주관 2023년 아기 유니콘 플러스 선정
 
해외 진출 집중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 갖춘 예비 유니콘 육성 목표
제2의 창업에 도전한다는 자세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기 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됐다.
 
‘OND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기 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월 26일 밝혔다.
 
‘아기 유니콘 플러스’는 아기 유니콘 사업을 완료한 기업 중 성장세가 뚜렷한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하여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 원 미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이다.
 
혁신적 사업 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 유니콘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기 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된 ‘ONDA’는 고도화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호텔 및 숙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ONDA’는 ▲다이브PMS : 국내외 대형 호텔 및 리조트 ▲오아PMS : 중소형 호텔 및 생활형 숙박시설 ▲온다PMS(가제) : 공유 숙박 및 베케이션 렌탈, 글로벌 중소 숙박시설 등 호텔 규모별 운영에 최적화된 숙박관리시스템(PMS) 라인업을 갖추고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판매 자동화, 수익 매니지먼트까지 올인원으로 제공되는 ‘ONDA’의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태국, 베트남, 대만 등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ONDA’는 올 하반기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일본, 유럽 호텔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오현석 ‘ONDA’ 대표는 “2023년 아기 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돼 ‘온다’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제2의 창업에 도전한다는 자세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 거래 시장의 약 60~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ONDA’는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ONDA’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는 2022~2023 2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