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1호]2023-08-23 11:18

​놀라운 항공료 확인할 수 있다!

아고다, 최저가 한국 발 국내 및 아태 지역 내 국제선 요금 공개
  
심화되는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전세계 여행객들은 특가 상품을 찾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8월 초 한국의 알뜰 여행객이 아고다에서 예약한 최저가 노선을 소개한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 8월1일부터 14일 사이에 아고다 플랫폼에서 예약된 올해 9월과 10월 출발 편도 항공료(세금 및 수수료 포함)를 기준으로 하며 아태지역 10개 국가, 즉 호주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대만, 베트남이 그 대상이다.

아고다 플랫폼 내에서 최저가 약 1만 7,000원부터 시작하는 수천 개 노선이 검색 가능했고, 아태지역 10개 시장별 최저가 국내선 항공권 중 한국의 국내선 최저가 항공권은 4위를 기록했다. 태국과 필리핀, 각 국가별 국내선은 약 1만원선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최저가 항공권은 한국 발 필리핀 앙헬레스/마발캇행 노선이 약 5만 7,000원으로 7위에 올랐는데, 이는 동남아시아 지역 내 최저가 노선인 쿠알라룸푸르발 싱가포르 행 노선보다 3.5배 이상 높았다. 한국 발 최저가 아태지역 내 국제선은 멜버른행으로 약 29만원에 예약이 가능했다. 델리발 두바이행 항공 노선은 오직 약 12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국제선에 해당했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아고다에서 특가 항공권 상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여행객은 항공편, 노선, 시간에 대해 유연할 준비만 되어 있다면 이러한 최저가 특가 상품을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항공료는 수요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아고다는 고객이 국내선과 국제선 등 가고 싶은 곳 어디든 최저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공료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변동이 심하고 최저가 노선은 자주 바뀌지만, 아고다에서는 언제나 매력적인 금액의13만여개 노선이 예약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고다는 플랫폼 데이터 조사에서 나타난 한국 발 최저가 비행 노선은 다음과 같다.
 
국내선: 서울 (김포공항, GMP) a 제주 (CJU), 약 1만7,000원

한국 내 예약된 국내선 중 최저가 항공권은 김포국제공항 이륙, 제주공항 착륙선으로 약 1만7,000원 이하에 거래되었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해변과 화산이 보이는 자연 풍경, 둘레길과 오름길로 잘 알려져있다. 70분 미만의 비행시간으로 북적이는 서울에서 벗어나 빠르고 쉽게 휴가를 떠날 수 있다.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홈페이지 (비짓제주 VISIT JEJU) <사진출처=제주도>
  
대륙내 노선: 서울 (인천공항, ICN) a 앙헬레스 / 마발캇 (CRK), 약 5만7,000원

서울에서 필리핀 클락 경제특구로 떠나는 여정은 단 5만7,000원에 예약이 가능했다. 클락 국제공항은 앙헬레스와 마발캇 도시 취항을 담당한다. 이 지역은 카지노, 골프 코스, 역사적 명소 등으로 유명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필리핀 앙헬레스 홀리 로사리 대성당 (Holy Rosary Parish) / 출처: 앙헬레스시 공식 관광정보 홈페이지 (Angeles City Tourism)
  
국제선: 서울 (인천공항, ICN) a 멜버른 (MEL), 약29만원

호주 빅토리아 주의 동남쪽 해안선에 자리한 수도 멜버른은 예술, 스포츠 행사, 커피 문화, 활기찬 밤 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멜버른은 서울에서 약 11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으며 아고다에서 최근 예약된 편도 항공권은 단 29만원 선이었다.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NGV Friday Night 행사 / 출처: 멜버른시 공식 홈페이지 (City of Melbourne)
  
아고다는 호텔과 휴가용 숙박 시설 예약을 위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으로 2019년 플랫폼이 출시된 이후 항공권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아고다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 항공노선은 13만 여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