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7호]2024-03-05 11:07

​부산관광공사, 2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최고 등급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서 영예 차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3월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697곳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에 대해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 계획 수립과 충실한 이행, ▲트렌드를 분석하여 부산 관광 축제에 대한 통계 분석, ▲보유 데이터 오픈 포맷 ▲파일 데이터 제공 준수 ▲아이디어 공모전 ▲데이터 고도화 컨설팅 ▲오류 데이터 신고 등 적기 처리▲데이터 값, 관리체계 매우 우수 ▲품질 S등급 획득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 종합 결과를 보면, 657개 기관 중 252개 기관은 우수(80점 이상), 162개 기관은 보통(60점 이상), 282개 기관은 미흡(60점 미만)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관광공사는 평가점수 93.3점으로 지방공기업 평균 65.39점 대비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이사장은, "국민이 원하는 고품질·고수요 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과 신규 데이터 발굴을 통해 민간에서 공공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