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기능보유자, 박명자 씨 초청

롯데호텔서울의 한식당 ‘무궁화’는 향토음식 기능보유자인 박명자 조리장을 초청해 고담백 저지방의 보양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꿩요리 특선을 오는 10월1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꿩고기는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쓰리 지방산을 함유한 이상적인 단백질 식품으로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며 기력을 회복하는 등 피부병에도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 행사에 초정된 박 조리장은 자체 개발한 6가지 꿩요리로 국내 꿩요리 1인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꿩회, 꿩꼬치, 꿩불고기 등 가급적 조미료를 쓰지 않고, 꿩 본래의 독특한 맛을 내고자 한다. 꿩요리 특선에서는 8가지 요리들로 구성된 코스 메뉴 2종을 판매하며, 가격은 6만5천원과 8만원이다. 02)317-7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