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4호]2024-05-17 10:27

​노랑풍선, 지난 1분기 매출 383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약 62%, 영업이익 135% 각각 증가해
장거리 지역 전세기 상품 재정비 및 송출로 1분기 좋은 성과 거둬
다양한 프로모션이나 프리미엄 여행상품 확대·개발 및 판매에 집중
이종 업계와의 제휴 및 프로모션 등 공격적 마케팅 진행 예정
  
노랑풍선은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 383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월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약 6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5% 늘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긍정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단독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의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확대하고 시즌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자체 판매 채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마츠야마, 치토세 등 일본 노선과 스페인, 아테네, 오슬로, 베니스 등 장거리 지역까지 전세기 여행상품 라인업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공격적인 판매를 진행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여름 성수기 및 추석 연휴 기간의 예약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지고 있는 추이에 따라 여러 항공사 및 관광청과 협력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금융사, 유통기업 등 여러 이종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