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9호]2024-06-18 12:55

아울렛시티 메칭엔, 팝 아티스트 로물로 쿠라니 전시 오픈
 
유럽 팝 아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인 로물로 쿠라니 전시
쇼핑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경험 추구하는 한국 방문객 겨냥
2024 UEFA 챔피언십 개최 기념, 다양한 축구 행사 프로그램도 마련
  
유럽 최대 규모의 럭셔리 아울렛인 독일 아울렛시티 메칭엔(Outletcity Metzingen)의 쇼핑과 문화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팝 아티스트 로물로 쿠라니(Romulo Kuranyi)의 전시를 오는 6월 29일까지 오픈한다.
 
브라질 출신으로 독일에서 작품 활동 중인 로물로 쿠라니는 현재 유럽의 아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점, 선, 색으로 자신의 다채로운 스토리를 공유한다. 캔버스, 벽, 나무, 알루미늄, 가죽 등 다양한 소재 위에서 작품을 선 보이고 있으며, 잉크, 연필, 물감과 같은 다양한 도구로 다채롭고 유쾌한 이미지로 가득한 팝 아트 컬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350만 유로 상당의 초 럭셔리 카인 ‘부가티 시론(Bugatti Chiron)’ 모델의 페인트 작업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아울렛시티 메칭엔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에는 로물로 쿠라니의 ‘스마일리(Smiley), ‘해피 팬더(Happy Panda)’ 등 대표 작품이 선 보인다. 갤러리 위치는 Kanalstraße 6, 72555 Metzingen로, 아울렛시티 메칭엔의 방문객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동주 리우(Dongzhu Liu) 아울렛시티 메칭엔 아시아 마켓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각광받는 아티스트인 로물로 쿠라니를 아울렛시티 메칭엔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경험에도 관심이 많은 한국 고객들이 아울렛시티 메칭엔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더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15일 독일에서 막을 올리는 2024 UEFA 챔피언십의 개최를 기념, 아울렛시티 메칭엔에서는 7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독일 프로 축구 클럽인 VfB Stuttgart와 함께 티모 힐데브란트(Timo Hildebrand)와 같은 선수들의 사인회, 축구 교실,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골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outletcity.com/ko/metzingen/em-spe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