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9호]2024-06-21 10:34

레드테이블, 외국인 관광객 예약 및 결제 고객 100만 명 돌파
 
여행과 핀테크 결합한 코리아트레블카드 개발, 출시
전국 500만 개 매장에서 쇼핑, 음식, 관광, 서비스 등을 이용 가능
  
인바운드 전문 스타트업 레드테이블이 외국인 관광객 예약 및 결제 고객 누적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트레블핀테크 영역으로 확장하여 코리아트레블카드를 개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1년 반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7월에 정식 출시된다.
 
코리아트레블카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개발된 여행 결제 솔루션이다. 이 카드는 우리은행과 같은 제도권 은행 및 민간 환전소, 기업 키오스크, 온라인 페이먼트를 통해 손쉽게 환전을 제공한다.
 
또한, 티머니, 이즐(구 캐시비), 레일플러스 등과 제휴하여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하나카드와 협력하여 결제가 가능하다. 주요 할인 혜택으로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점, 현대아울렛에서 10% 할인과 택스리펀드 포함 최대 20% 할인이 있다. 명동의 음식점과 서비스 업종들도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병원들의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고객의 요구가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는 방식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곳에서 원하는 것을 편하게 구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습니다. 고객의 니즈 변화에 맞춰, 여행에 핀테크를 접목한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레드테이블은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코리아트레블카드를 개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카드는 온라인에서 예약하고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온라인 판매의 객단가(2022년)는 2만8,652원이었으나, 코리아트레블카드의 객단가는 36만7,171원(테스트 기간)으로 크게 증가했다.
 
카드 소비 내역도 쇼핑, 음식, 서비스, 관광, 교통 등으로 다양해졌다. 이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전체를 코리아트레블카드가 장악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트레블카드는 이러한 트레블핀테크 개념을 도입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코리아트레블카드는 구글 예약 한국 파트너이다. 기존 음식점 예약뿐만 아니라 오는 7월부터 병원,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의 예약이 가능해진다. 고객들은 구글을 통해 예약 후 온라인 사전 결제나 코리아트레블카드를 사용한 오프라인 매장 결제를 선택할 수 있다.
 
코리아트레블카드의 장점을 보고 많은 파트너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파트너로는 우리은행, 하나카드, 코나아이,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점, 현대아울렛, CJ남산타워, 63빌딩, 한강크루즈 등이 있다.
 
오는 7월부터는 공항에서 코리아트레블카드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공항 입국장을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우리은행 환전 창구에서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소지 고객에게는 우리은행에서 환율 우대를 70% 제공한다. 이는 공항에서 최초로 제공되는 환율 우대 혜택이다.
 
레드테이블 관계자는 “기업들이 트레블카드를 통해 생성되는 빅데이터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의 소비 내역은 외국 카드사나 외국 페이먼트사들만 가지고 있던 데이터였다. 이제, 외국인이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소비하는지를 데이터로 확보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고객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 데이터가 가장 큰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레드테이블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되어 10년 넘게 인바운드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음식관광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씨트립, 알리바바, 클룩, 케이케이데이, 라쿠텐 등 여러 나라의 OTA들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리아트레블카드는 외국인을 위한 교통과 결제가 가능한 카드다. 전국 음식, 쇼핑, 서비스, 관광, 병원 등 500만 개 매장에서 결제 및 할인되며, 버스, 지하철, 택시도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