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50호]2024-06-24 10:14

서울시관광협회-호텔앤레스토랑, 2024 K-호텔리어 3인 시상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지난 6월 20일, 2024 코리아호텔쇼 전시장에서 호텔앤레스토랑매거진과 공동 주최한 ‘2024 제8회 K-Hotelier’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 매년 한국 대표하는 호텔리어 선발하는 국내 유일 시상제도로 정착
FOH분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홍순영 과장, (주)호텔롯데 서울 이윤희 과장, F&B분야 (주)호텔롯데 시그니엘 서울 고수현 조리장 등 총 3인 수상 영예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지난 6월 20일, 2024 코리아호텔쇼 전시장에서 호텔앤레스토랑매거진과 공동 주최하는 ‘2024 제8회 K-Hoteli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K-Hotelier는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69일간 접수를 받고, 5월에 진행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인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2개 분야로 FOH(Front of the House)분야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홍순영 과장과 (주)호텔롯데 서울 이윤희 과장이, F&B(Food&Beverage)분야에는 (주)호텔롯데 시그니엘 서울 고수현 조리장이 선정됐다.
 
‘K-Hotelier’로 선정된 홍순영, 이윤희 과장은 관광산업의 최일선에서 직접 환대 서비스를 실천하며, 호텔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이 지난 6월 20일, 2024 코리아호텔쇼 전시장에서 호텔앤레스토랑매거진과 공동 주최한 ‘2024 제8회 K-Hotelier’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또한, 고수현 조리장은 프랑스 요리를 담당하며 다양한 우리나라 식자재를 프랑스 요리 레시피에 활용 또는 개발,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의 공적이 인정됐다.
 
K-Hotelier는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라는 의미로, 호텔업 종사자 중 관광객에 대한 환대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람이 그 대상이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호텔앤레스토랑매거진이 공동 주최하는 호텔업계 실무자를 위한 최초의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 시상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총 24인이 선정됐다.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은 “이 상이 계기가 되어, 직업적 자부심과 자긍심, 그리고 본인이 노력해 온 그간의 여정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수상자 여러분들이 선후배 동료를 포함해 모든 호텔리어분들을 잘 이끌어주고, 더불어 앞으로도 이 시상제도가 전통과 권위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