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50호]2024-06-27 10:16

서울관광재단, 스카이스캐너 프로모션으로 항공·호텔 약 1만 건 판매

스카이스캐너(일본)에 노출된 서울 프로모션 페이지.
 
아시아나·티웨이항공과 6주간 스카이스캐너에서 서울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진행
총 9,229건의 기록적인 항공 및 호텔 상품 판매, 매출 34억 원 달성
일본·대만·태국 3개국 대상 서울 인기 호텔, 서울 굿즈 및 주요 관광자원 소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외래관광객 직접 유치를 위해 글로벌 항공권 검색 플랫폼인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일본, 대만, 태국, 3개 방한 핵심 국가 대상으로 서울 관광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지난 4월 1일부터 약 6주간 진행되었으며 서울 여행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할인된 항공권, 서울 호텔 상품, 서울 굿즈,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의 협업으로 항공권 할인코드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의 프로모션 페이지는 930만 회 노출되었으며, 총 9,229건의 기록적인 항공 및 호텔 상품 예약, 한화 3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근 외래관광객들의 서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판매된 상품은 항공권이 4,829건, 호텔 상품이 4,400건이었으며, 총 매출은 한화 34억 원(249만 달러)으로 집계됐다.
 
프로모션 페이지 내에는 항공권 할인코드와 함께 서울의 인기 호텔, 서울 굿즈 상품이 소개되었으며, 익선동, 북촌한옥마을과 같은 인기 관광지와 한강공원에서의 피크닉, 서울 도심 등산관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관광재단이 스카이스캐너, 그리고 민간 항공사와 협업하여 진행한 첫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훨씬 더 큰 성과가 나와 외래관광객의 서울 방문이 코로나19 이전만큼 활성화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