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50호]2024-07-02 10:32

<힙스터> 패션 아이템까지 선보이는 요즘 호텔

RYSE x STARTER 한정판 컬렉션 론칭 기념 파티
 
라이즈 호텔, 스타터와 협업한 블록코어 패션 한정판 컬렉션 공개
스포츠 유니폼과 일상복 접목한 블록코어 패션 브랜드 ‘스타터’와 협업, 네 가지 아이템 출시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미국 스포츠 브랜드 '스타터(STARTER)'와 협업해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출시하고, 론칭 기념 파티를 개최했다.
 
스타터는 미국 전역과 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다. 최근에는 스포츠 유니폼을 일상복과 접목시킨 패션인 ‘블록코어’가 유행하며 국내에서도 패션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론칭한 컬렉션은 총 4종으로 ▲베이스볼 져지 셔츠 ▲V넥 사커 져지 ▲바스켓볼 져지 쇼츠 ▲볼캡으로 구성됐다. 각 아이템은 라이즈 호텔의 자유로운 무드와 스타터의 스포티함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스타터 소속의 비보이 크루 멤버 ‘DOL(돌)’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몸에 검정색 물감을 묻히고 하얀 캔버스 위에서 비보잉을 하며 자연스럽게 튀는 물감을 활용해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 6월 21일 열린 론칭 파티에서는 스타터 소속의 비보이 크루 ‘팀 스타터(Team Starter)’가 선보이는 댄스브레이크와 DJ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업은 패션을 넘어 음악과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두 브랜드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정신을 광범위하게 담아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라이즈 호텔과 스타터가 공통으로 가지는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감성을 담아내고자 색다른 도전을 시도했다”라며, “앞으로도 패션, 음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예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적 영감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은 라이즈 호텔 3층에 위치한 프린트 컬쳐 라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