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50호]2024-07-02 11:08

판다의 고장 중국 성도(청두)로 여행 오세요!

중국 관광의 명성에 판다의 고장으로 한국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는 성도가 서울에서 성도 문화관광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도시문화라디오티비관광국, 서울서 홍보 간담회 개최
‘판다의 고향 교육여행’ 등 성도 대표 12개 여행상품 소개
구채구, 삼국지 유적 등 다양한 문화 및 자연 관광자원 풍부
  
“판다의 고장 중국 성도(청두)로 여행 오세요!”
 
성도시문화라디오티비관광국은 지난 7월 1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성도 문화관광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도 문화관광 홍보 간담회에는 주뤄찬 성도시문화라디오티비관광국 대표를 비롯해 한장욱 청두하하유국제여행사 총경리, 김경춘 청두글로벌여행사 청화제일지사 한국입국센터장, 궈첸 청두신문국제여행사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조광희 롯데관광 대표이사(오른쪽)가 주뤄찬 청두시문화라디오티비관광국 국제교류협력처 대표(왼쪽)로부터 성도시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증서를 받고 있다
 
한국측에서는 조광희 롯데관광 대표이사, 김용진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 위원장,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외여행업위원회 위원장, 정하용 서울씨티투어 부회장, 김응수 프리미엄패스 대표이사, 황윤하 홍익여행사 대표이사, 안명숙 골드투어 대표이사 등 성도 현지 여행업계 등 관계자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장욱 청두하하유국제여행사 총경리가 성도 문화관광 홍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장욱 청두하하유국제여행사 총경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 반환된 판다의 영향으로 한국 국민들의 성도에 대한 높은 관심의 영향으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중국 여행 목적지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사천성은 삼국지와 판다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성도 여행을 즐길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진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 위원장이 성도 문화관광 홍보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용진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천성과 성도는 규모면에서나 관광 명소 등이 여행하기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활용해 교류 활성화를 이루어 여행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뤄찬 성도시문화라디오티비관광국 대표는 성도시와 한국과의 관광 교류에 기여한 조광희 롯데관광 대표이사에게 지속적인 성도시와 한국과의 관광 교류 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바라는 감사증서를 전달했다.
 

성도 문화관광 홍보 간담회에서 성도의 관광 슬로건인 '청두에는 판다만 있는게 아닙니다'가 성도가 다양한 관광 명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성도 문화관광 설명회에서는 성도는 예로부터 ‘천부지국’으로 매력이 넘치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며 ‘청두는 판다만 있는 게 아닙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중국 서남지역의 경제, 문화, 과학기술의 중심 도시인 만큼 보다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방문해 줄 것을 희망했다.
 

판다의 고장답게 수많은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판다가 성도 관광을 대표하고 있다
 
특히 성도 문화관광상품 소개에서는 ▲판다 고향 교육여행 ▲삼국지 문화 탐방-금관성(청두)에서 시작 ▲공원 도시 자연여행 ▲촉나라의 맛과 운치가 넘치는 룽청(청두) ▲장인 문화 전승, 무형문화유적을 찾아 ▲역동적인 성도 여행 ▲겨울날 따뜻한 햇살, 설산 아래의 공원 도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텐푸(천부) ▲시골 미학 예술여행 ▲현대화 도시 두 도시 여행 ▲서부지역 비경 여행 ▲옛 도시 박물관 여행 등 12개 코스가 소개됐다.
 
성도 문화관광 홍보 간담회는 한식 코스 요리로 만찬을 즐기며 성도와 한국과의 관광 교류 증대 방안 등의 의견을 교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