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9호]2006-09-29 14:28

자유투어, 문화예술의 가이드 되다!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06 공식후원 (주)자유투어(대표 심양보)가 2006년 세계문화엑스포 공식 지정여행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자유투어는 지난 21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재)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동사무국(단장 이필동)과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06’ 공식 지정여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21일부터 2007년 1월9일까지 50일에 걸쳐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자유투어가 공식 지정여행사로서 후원하게 된다. 자유투어는 대구 및 인천에서 출발하는 에어마카오 항공을 통해 참관단 및 관광객들의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지 앙코르 행사장 내에 여행전용데스크를 운영하면서 공연단 및 관광객들에게 항공 및 호텔 등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자유투어는 심벌, 마크, 로고 등의 휘장사용권과 엑스포 행사장 내 홍보관도 운영할 수 있어 그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번 세계문화엑스포의 참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지역관광 개발 및 활성화로 사업영영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21세기 여행상품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국가문화와 경제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행사로 1998년을 시작, 그동안 6백5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가했으며 국제 규모의 문화축전으로 발전해 왔다. 2003년 경주 보문단지 내에서 개최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경우 55개국 1만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가하는 등 1백73만명(외국인 13만6천명 포함)의 관람객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