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65호]2006-06-23 14:48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러브홀릭, 감성의 스타카토
산호초의 빛깔이 물들여지는 곳

기억 속 무엇과 부합되는 누군가를 만나거나 마주하게 될 때 우리는 ‘첫눈에 반-하게’ 된다.

삶의 적시한 때 적절한 체온과 감성을 지닌 누군가를 동시에 서로 알아차렸다면 당신은 너른 우주에서 몇 안 되는 행운아임이 분명한 것이다.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첫눈에 반하게 되는 3초의 감성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다녀가고 싶은 곳이라 말할 수 있겠다.

긴장이 강요되는 순간이나 스트레스에 노출된 환경을 견디다가 드디어 제짝을 찾은 당신에게 그 마음 잊지 않게 추억을 선사해 줄 솔라레의 40번째 호텔. 그러니까, 60초를 향해 가는 말초적인 순간, 금세 방전이 되어버리는 임계량의 순간, 순간들을 당신의 안정기에 속하게 해 주는 곳, 그곳이 바로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다.

치유, 휴식, 재생의 문화 공간/ 주요 관광지로부터 이동 용이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오키나와는 일본이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풍족한 아열대의 자연이 화려한 역사 가운데 형성돼 다채로운 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광대한 해역에 발달한 산호초군이기도 한 오키나와의 섬들이 제 빛깔과 합쳐져 신비로움을 더한다.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햄버거와 코카콜라가 처음으로 들어온 곳. 때문에 동양적인 요소와 서양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이 문화의 중심에 지난 4월에 오픈한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가 자리 잡고 있다.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차로 약 70분 거리로 섬 중부 지역에 위치해 남부, 북부로의 모든 관광지로부터 이동이 용이하다.

오키나와 메리어트는 수상 스키, 제트 스키, 크루즈, 윈드 서핑 등 해양스포츠와 바다의 액티비티를 120%로 즐길 수 있는 가리유시 비치가 마련돼 있으며 ‘치유, 휴식, 재생’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쪽 중국해를 조망하는 V모양의 15층 건물로 나고 베이의 한쪽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전 객실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위치했으며 객실 내 VOD(Video on Demand) 시스템을 구비한 최신식 26인치의 우아한 크리스탈 TV가 설치돼 있다. 호젓한 분위기에서 불어오는 오키나와의 바람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냄새와 햇살을 제공해 준다.

솔라레 호텔 & 리조트 그룹은 일본 내 최대 리조트 지역인 오키나와에 앞으로 더 많은 관광 수요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신규 호텔의 인수와 치산 브랜드 호텔의 신축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오키나와 지역에는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비롯해 2개의 호텔 ‘치산 리조트 이시가키’와 ‘르와지르 호텔 오키나와’가 있다.

【객실】
총 361실이며 전 객실 모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슈페리어, 이그젝큐티브, 스위트 룸 외에도 가족들을 위한 커넥팅 룸까지 12종류의 객실 타입이 마련됐으며 LAN 설비로 전 객실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침대 크기는 메리어트 규격을 채용한 1400*2000사이즈로 침구류는 표면이 부드럽다. 또 이집트 솜을 사용한 베개는 하드, 소프트, 미디움 등 3가지 종류를 구비해 보다 편안한 취침을 취하도록 세심한 배려를 준비했다. 더불어 VOD(Video on Demand) 시스템을 도입해 원하는 시간에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시설】
전체 길이 170m에 이르는 가든 풀, 수심 2.5m의 태평양 풀, 연중 이용 가능한 옥외 온수 풀인 가리브 해, 어린이 풀인 대서양 등 워터 슬라이드를 완비했다.

가든 풀에는 선셋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자쿠지 및 사우나가 마련됐으며 전용 비치로의 이동은 전동 카트로 가능, 비치 타올, 파라솔, 비치 의자는 제공된다. 아로마 스킨 케어가 가능한 스파 ‘CREER DU DECLEOR’가 있다.

【레스토랑】
10평방 부지 내 ‘가리유시 농장’에서는 자가 재배한 무농약 채소와 허브, 과일을 각 레스토랑에서 식재료로 이용하고 있다.

오키나와 레스토랑 야아시바루, 서양 레스토랑 샹베르탱, 중식 가린, 이탈리안 아드리아, 야끼니꾸 아사, 바비큐 테라스 선셋 가든, 로비 라운지 리프, 풀 바 서던 윈드, 바 타이라/바 라운지 드림 등 총 9개의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