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5호]2008-04-04 11:23

‘여행인 축구대회’ 문관부 공식후원 승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지난달 24일 대한여행인축구협회(회장 이성철)의 전국여행인축구대회 후원을 공식 승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행업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하여 승인을 결정했으며 여행인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통해 대한여행인축구대회는 관련업계의 격려 및 성원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승인까지 더해져 3백만 여행인가족대축제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제 13회 대한여행인축구대회는 전남 광주광역시에서 9월말 개최되며, 현재 서울의 22개 팀 중 참가를 희망한 OK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세계여행, 롯데관광개발, 한진관광, 투어2000, FC샵 등이 예선 통과를 위해 치열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여행인축구대회는 봄 시즌에는 지역 예선전을 열고 가을에 전국 본선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공식화 돼 있다.

이성철 대한여행인축구대회 회장(세계여행클럽 대표이사)은 “협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여행업계인들 덕분”이라며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승인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정우식 KATA 회장, 김진호 KATA 상근 부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