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나라
핀란드관광청이 주관한 핀란드 워크숍의 모습. 여행사 직원 5~6명으로 구성된 팀별로 핀란드 현지 업체와 15분씩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개최된 ‘비지트 핀란드 세미나(Visit Finland Seminar)’에 이은 핀란드 관광청의 2번째 행사로 핀란드 유수의 관광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팀별로 해당업체의 브리핑을 듣는 워크숍과 같은 날 저녁에 펼쳐진 디너 및 퀴즈쇼로 각각 구성됐다.
핀란드관광청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ITN(대표 쏘니아 홍)은 “핀란드는 깨끗하고 평화로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롭고 다양한 도시문화의 즐거움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북유럽 최고의 관광지”라며 “이번 워크숍이 간접적이나마 핀란드를 미리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에 참가한 A 여행사 유럽 팀장은 “유로상승과 현지 물가 상승, 더불어 고정 수요층이던 공무원들의 인센티브여행 저조로 유럽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며 “오는 6,7,8월이 북유럽 여행의 성수기인만큼 핀에어의 직항 취항과 핀란드 관광이 유럽시장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터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핀란드 워크숍의 참여 업체는 ▲Finnish Tourist Board ▲Helsinki City Tourist & Convention Bureau ▲FinnAir ▲Restel Hotel ▲Naantali Spa Hotel ▲Tumlare Corporation A/S ▲Tallink Silja (Oneuro) ▲Viking Line (Edelweiss Korea Travel Co., Ltd) ▲Area Travel Agency Ltd 등 총9개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