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4호]2008-06-06 13:56

새로운 휴양지 ‘다낭’

베트남 호이안의 푸젠화교회관.
세계투어, 베트남 중부 5일 상품 선봬

세계투어(대표 전춘섭·박종찬)가 새로운 여행상품 ‘[참파왕국의 흥망] 베트남 중부(후에/다낭/호이안) 5일’을 출시했다.

다낭은 베트남의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여행객들에게는 아직 낮설지만 유럽 여행객들에게는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지역이다.

이번 상품은 베트남항공(VN)을 이용해 7월부터 출발 가능하며 ‘인천-하노이-후에(1)-호이안(1)-다낭-호이안(1)-다낭-하노이-인천’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가격은 1백9만9천원부터.

상품가에는 항공료와 숙박및 식사, 각종 세금 및 유류할증료, 해외여행보험, 가이드 팁, 기사팁, 수상인형극, 베트남 전통모자 롱 등이 포함돼 있으며 공동경비(1인당 $10)와 개인경비는 불포함이다.

잔잔한 옥색 물이 고요히 찰랑거리는 서정적인 해변을 소유한 다낭과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어 도시내 서양의 오묘한 향기가 남아 있는 ‘작은 파리’ 호이안, 그리고 베트남 왕조 시대의 고대 유적지를 고스란히 남겨 놓은 도시 후에 등의 관광지는 베트남 중부에서 꼭 가봐야 할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힌다.

세계투어 관계자는 “베트남 중부지역의 경우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천혜의 자연 그대로를 순수하게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색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6900-9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