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7호]2008-06-27 14:20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 짐바란’, 새모습 공개

객실 보수 및 다목적 미팅 룸 오픈

리노베이션을 통해 한층 더 새로워진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 짐바란’.
포시즌스 그룹의 발리 짐바란 리조트가 최근 전 객실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다목적 홀인 ‘제푼사리’를 선보였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발리에서 내 집 같은 편안함’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객실 한 채씩 벌갈아가며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공사의 어수선함이나 소음을 차단,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객실 내 침실 2개의 창문을 재배치 해 새롭게 확장되는 전용 정원과 수영장을 침실에서 볼 수 있게 했으며 야외 테라스에는 선 베드 추가 및 커튼, 쿠션, 캐노피 등이 모두 새롭게 교체됐다.

또한 전통 미술품, 수제가구, 액세서리 등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더했으며 욕실 내 대리석 벤치의자와 두 개의 미니바를 객실 내외로 배치해 편리함을 높였다. 또 48개의 채널을 구비한 평면 TV, 무선 인터넷, DVD가 새롭게 설치됐다.

특히 최근 개장한 발리 최대 규모의 오션 뷰 다목적 홀 ‘제푼 사리(Jepun Sari)’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전통 발리 양식이 조화된 인테리어로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통유리로 설계돼 있으며 전체 홀을 테라스가 둘러싸고 있다.

강의실, 극장 보드 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푼 사리’는 약 9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해 결혼 및 파티 등의 연회장으로도 알맞으며 오디오, 프리젠테이션 장비, 스크린 등 최신 장비들이 구비돼 있어 행사 성격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포시즌스 특유의 전통적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시설을 절묘하게 혼합해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더욱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