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8호]2008-07-04 11:21

[호텔소식] 호텔가에서 즐기는 한 여름밤의 꿈

호텔가에서 즐기는 한 여름밤의 꿈

하루는 맑았다 하루는 흐렸다 도무지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다. 이런 날씨 탓에 기분 또한 축 처지기 마련. 그런 당신을 위해 이 여름, 보다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호텔가에서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다가올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보양식을 즐기고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 줄 호텔가의 문을 두드려보자.

낭만이 느껴지는 호텔가에서 다양한 음식들, 최고의 서비스를 즐기며 여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


세종호텔◀◁◀◁

 

▲스페셜 디너 코스

세종호텔 정통 일식당 ‘후지야’에서는 오는 8월30일까지 비즈니스 모임을 위한 스페셜 디너 A, B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A코스는 생선 초밥과 산마, 생야채, 메밀소바, 오싱꼬, 생선회, 생선구이, 콘구이, 생선조림, 모듬튀김, 밥, 과일 순으로 제공되며 B코스는 산마, 생야체, 메밀소바, 오싱꼬, 생선회, 생선구이, 콘구이, 생선조림, 밥, 과일로 구성돼 있다.

A 세트 가격은 7만원, B 세트 가격은 5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돼 있다.

문의 02)3705-9240.


호텔 리츠칼튼 서울◀◁◀◁

 

▲중국 보양 요리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중식당 ‘치흥’은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건강에 좋은 보양요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양요리는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함은 물론, 각 요리에 십여종류의 한방 재료를 첨가해 오랜 시간 찌거나 끓여, 영향분은 손실되지 않으면서 맛이 좋은 저칼로리 고단백 요리이다.

왕새우 샐러드와 성게알 스프 등 입맛 돋우는 에피타이저부터 전복 요리, 바닷 가재와 관자 요리, 자연산 킹 크랩과 새우요리, 단호박 해물 모든 요리 등 몸에 좋은 해산물 요리는 모두 맛볼 수 있으며 최상급 상어 지느러미와 야채가 곁들여진 담백한 샥스핀 찜과 캐비어 요리, 한방 재료가 듬뿍 첨가된 불도장까지 고급 요리도 즐길 수 있다.

보양 요리 가격은 13만원부터 21만원까지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3451-8273.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여름 패키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맛아 조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오는 9월1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여름 패키지는 2인 기준의 객실 1박과 함께 호텔의 사우나, 수영장이 포함된 최고급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소나라’의 고 순도의 휴대용 산소 캔이 무료로 제공되며 디럭스 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요청시, 객실 내 보조 침대가 무료로 제공돼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클럽 주니어 스위트를 이용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오리진스’ 화장품 키트가 제공되며, 이용고객 1명 추가시 3만원을 추가혀면 VIP 고객 전용 클럽 라운지에서 3명 모두 무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름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룸 이용시 19만9천원, 주니어 스위트 이용시 22만9천원, 클럽 주니어 스위트 이용시 26만9천원이며 봉사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문의 02)559-7777.


밀레니엄 서울 힐튼◀◁◀◁

 

▲꼬치구이 특선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7월 한달간 꼬치구이 특선을 선보인다.

꼬치구이 특선은 즉석 뷔페 테이블에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신선한 육류(쇠고기, 닭고기, 양고기)와 해산물(새우), 각종 야채류(버섯, 파프리카 등)를 고객이 직접 고른 후 조리장에게 건네주면 주방에서 즉석으로 요리해 준다.

꼬치구이 특선 가격은 점심에는 어른 4만원, 어린이 2만4천이고, 저녁에는 어른 4만4천원, 어린이 2만6천4백원이다.

문의 02)317-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