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9호]2008-07-11 15:20

클럽메드 코리아, 김장희 사장 선임

허니문과 여성 고객 공략 강화

클럽메드 코리아에 새롭게 선임된 김장희 사장.
클럽메드 코리아는 지난 1일 김장희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허니문과 여성 휴가 시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장희 사장은 로레알에서 랑콤과 로레알 파리, 메이블린, 헬레나 루빈스타인 등 코스메틱 브랜드의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이었다. 특히 여성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에서 오랫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뛰어난 통찰력을 인정받고 있다.

클럽메드는 김장희 사장 선임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고급스러운 휴가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여성을 타깃으로 전개해 온 기존의 경력을 십분 활용, 허니문과 함께 주로 여성으로 이뤄진 싱글 휴가시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희 클럽메드 코리아 사장은 “이전과는 다른 업계인 여행 산업, 특히 국내 리조트 휴가의 선두주자인 클럽메드의 사장직을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까다로운 여성 고객을 이해하고 공략해 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럽메드만의 독특한 휴가 서비스를 더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해 나가, 가족 휴가뿐 아니라 럭셔리한 허니문과 싱글 휴가지로 클럽메드를 포지셔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45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