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9호]2008-07-11 18:02

[호텔소식]무더위야! 물러가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호텔가도 분주하다.

고객에게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텔마다 각양각색의 이벤트를 마련해 두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수영장을 이용한 패키지, 한 모금으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각종 음료, 한 여름밤을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바비큐까지 무더위쯤은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살펴봤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바비큐 오픈 키친 페스티벌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 셰프라 오픈 키친에서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 오픈 키친 페스티벌’을 8월 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재료의 갓익힌 바비큐의 고소한 맛을 바로 맛볼 수 있으며 고기의 익힌 정도를 기호에 맞게 요청 할 수 있다.

샐러드바에는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새우와 브로콜리 샐러드, 삶은 계란 소시지 샐러드 등 13여 가지의 샐러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쇠 안심 구이, 호주 산 쇠고기 햄버거, 호주 산 쇠 갈비살 꼬치 구이 등 메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페스티벌 가격은 4만7천원이며 10%의 세금은 별도이다. 문의 02)531-6604.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서머 비어 페스티벌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오는 24일 저녁 7시부터 ‘개간 30주년 기념 서머 비어 페스티벌(Summer Beer Festival)’을 마련한다.

이번 썸머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시원한 하이트 생맥주, 뷔페식으로 마련되는 다양한 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수입맥주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눈 가리고 맥주 찾기, 댄스 경연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3만원이며 세금 및 본사료가 포함돼 있다.

문의 051)749-7439.




호텔 리츠칼튼 서울◀◁◀◁

 

▲시원한 여름음료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레스토랑인 ‘더 가든’에서는 한 여름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시원한 여름음료를 선보인다. ‘더 가든’의 수석 바텐더가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음료는 비타민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으며, 천연과일과 열매를 즐석에서 갈아 만들어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유의 부드러움과 과즙의 상큼함이 살아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노화 방지에 좋은 블루베리 라떼와 체리 라떼, 피로회복과 원기회복에 좋은 홍삼 에이드 및 복분자 에이드, 피부미용과 감기예방에 좋은 유자 에이드 등 다섯종류이며 취향에 따라 다른 과일을 블렌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름음료는 오는 9월30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1만2천원부터 1만3천5백원이다. 단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02)3451-8271.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머 패키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시원한 한강의 전망을 가진 야외 수영장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랜드룸에서의 1박이 제공되며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는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과 태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월풀욕조에서 공기압을 이용한 마사지로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시원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서머 패키지 이용 고객은 ‘더 스파’에서 준비하는 퓨어 피지의 스페셜 스파 트리트먼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 가격은 18만7천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799-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