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0호]2008-07-18 16:10

‘토이 스토리 마니아 오픈’

혁신적인 어트랙션, 오감 만족 자신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혁신적인 시설과 서비스로 무장한 켈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토이 스토리 마니아!’가 디즈니랜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리조트가 영화 ‘토이 스토리’를 테마로 한 ‘토이 스토리 마니아!’를 오픈, 올 여름 방문객들의 발길을 단단히 붙잡는다.

‘토이 스토리 마니아!’는 3D 입체 안경을 착용하고 영화 속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4D세계를 체험 하는 프로그램. 주인공 우디, 버즈 등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짜릿한 3D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주인공 앤디가 자리를 비울 때마다 앤디의 장난감들이 살아서 움직인다는 디즈니만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흡사 스크린 밖으로 뛰어 나온듯 한 1.5미터의 장신 미스터 포테이토의 환영 인사를 받는 것도 독특한 재미. 최신 음향 설비와 애니메트로닉스(영화, 애니매이션 제작 등에서 사람·동물·식물 등의 모형 캐릭터를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전자 공학 기술) 기술로 만들어진 미스터 포테이토는 방문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방문객들이 ‘토이 스토리 마니아!’ 게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관계자는 “연습 게임을 포함해 총 6단계로 구성된 다양한 게임은 나이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탓에 방문객들 모두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받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여행객들의 방문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토이 스토리 마니아!’는 몸이 불편한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전용 탑승구와 휠체어 운반용 리프트가 장착된 통로를 갖추고 있다.

문의 02)778-4504.